반응형 비가림헛간1 농막생활 필수 - 비가림헛간 만들기 비가림헛간, 꼭 필요한가? 농막 생활을 몇 년째 하고 있으면서도 사실 지금까지 눈, 비를 가리는 헛간 같은 공간이 없었습니다. 농막 뒤에 차양을 설치한 공간이 있기는 한데 살림살이나 농기구 등을 가져다 놓기 시작하니 항상 만원이라 그야말로 땔감이나 기타 허드레 물건들은 할 수 없이 노지에 덮어두는 방법 외에는 없었지요. 땔감의 경우 비닐 등으로 위를 덮어두는데 처음에야 별 문제없지만 시간이 지나고 비닐에 구멍이 나고 삭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눈이나 비가 오면 나무가 젖기 마련입니다. 특히 불쏘시개용 작은 가지들은 항상 뽀송해야 아궁이 불을 피우기 용이하지 않겠습니까? 눈, 비로부터 장작과 허드레 것들을 마음 놓고 가져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한번 비가림 헛간을 만들어.. 2023.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